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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오이사
Nov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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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경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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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오이사(36524)
태어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가 아이를,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식처럼, 장례식처럼
그 순간을 모두에게
공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은 자꾸 짐승과 처지를 비교하는데,
정작 인간도 일상 중 짜잘짜잘한 거 외에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굵직굵직한 것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리 많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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