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그 예쁜 말.

by pahadi


준이가 처음 한 말은 "엄마"였다.

말인지 소리인지 모를 "엄마"를 처음 뱉은 순간.

너무나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웠다.

그다음 "아빠"를 말했고

드디어 '"이것 봐"라는 첫 문장을 완성했다.

신기해서 박수치자 기분이 좋은지

조그만 입을 오물거리며 "이것 봐", "이것 봐"를 외친다.

아이의 한마디가 우리에겐 역사가 된다.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 예쁜 말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 나태주 <너를 두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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