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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너와 함께
아들의 첫 청바지
by
pahadi
Sep 29. 2019
가을이 왔다.
가을맞이로 준이의 첫 청바지를 샀다.
어른 옷이야 사이즈가 거기서 거기지만,
아기 옷을 살 때는 사이즈가 가장 큰 고민이다.
딱 맞게 입히면 올해 밖에 못 입히고,
크게 입히면 예쁘지 않다.
게다가 애매하게 큰 옷을 사면
올해는 크고, 내년에 작은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도 한철만
입는 건 아까워서
크게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내가 너무 심했다.
청바지가 너무 커서 밑단을 몇 번이나 접어야
했다.
입으려고 산 바지인지,
접으려고 산 바지인지 모르겠다.
어쩔 수 없이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청바지야 내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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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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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adi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가끔은 허무하게 무너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꽤 괜찮은 나날이 모두 모여 꽤 괜찮은 인생이 되기를. 평범한 하루를 글과 그림으로 특별하게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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