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티끌
by
pahadi
Jan 2. 2021
방바닥에 드러눕는다. 차가운 기운이 스며든다. 까만 천장을 바라보며 칠흑 같은 우주를 생각한다.
엄청난 우주 속에 나란 인간은 티끌 정도겠지. 내가 열심히 휘저어봤자 미동도 없을 거야.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도 돼.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
우주 티끌, 올해도 제멋대로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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