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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두그린 Feb 19. 2021

꿈의 크기가 부의 크기가 된다

부자경영 season2_19

[커버이미지 인디언들은 거미집처럼 생긴 그물망에 깃털이 달린 악몽을 쫓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처를 집에 걸어놓았다. ©wallpaperaccess.com]



돈을 어떻게 하면 불릴 수 있을까?”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꿈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나는 부자가 되어서 많은 것들을 누릴 거야?’라고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돈을 쫓는다. 돈만을 쫓는다면 내가 생각하는 적정의 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물론 모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일에는 스트레스가 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가 행복한 압박이라면 어떨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자기다짐과 자기확신을 위해 계속 채찍질하는 것이라면 스트레스는 단지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면 단박에 알게 된다. 이 사람이 자신의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긍정으로 이끌고 있는지 그 사람의 눈빛과 말과 태도를 보면 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돈도 이런 사람을 알아본다.


나는 나 자신일 때 올곧이 내가 된다. ©wallpaperaccess.com


소호사무실을 찾는 고객들과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대화를 나누며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된다. 내가 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조바심을 내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그 고객은 뒤로 물러 난다. 이유는 내가 계약을 하고 들어올 수입, 즉 돈을 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객이 한마디 할 때마다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원하는 질문에 하나씩 답을 해나 간 경우에는 쉽게 계약이 체결되었다. 계약에, 돈에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나는 안다.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은 돈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지 말고, 일에 끌려다니지 말고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 된다. 바로 나 자신의 꿈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내 꿈이 부자가 되어서 해야 할 더 큰 일,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행복한 꿈이어야 한다. 그 꿈이 있다면 지금 현실에서 준비하는 일들이 희생하는 일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돈을 아끼고, 절약하고, 가계부를 쓰고, 작은 계획들을 끊임없이 세우고 실천하는 모든 일들이 꿈을 향한 행복한 과정들이 되는 것이다.




하늘을 날아 우주 바깥으로 나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상상할 수 있어 행복해진다. ©wallpaperaccess.com


“돈을 어떻게 하면 불릴 수 있을까?”

질문을 바꿔보자. “부자가 되어서 하고 싶은 내 꿈을 어떻게 하면 불릴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행복한 부자 꿈을 꾼다.


글 | 두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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