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친구
조이야. 아빠는 '조이가 학교를 가면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공부를 특출 나게 잘하지 않아도 되고, 운동을 눈에 띄게 잘하지 않아도 돼.
그런데 하나 그랬으면 좋겠다는 게 있어.
아빠가 학교 다닐 때, 한 반에 한두 명씩 디게 웃긴 친구들이 있었어. 그런 친구가 조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사실 아빠도 그런 친구 중의 하나이기도 했어.
그런데 굳이 성격에 안 맞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 그냥 조이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