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을 검색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인해 봐야 한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둥이 가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다. 발급 조건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서울특별시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다. 주유할인, 대중교통 할인 같은 기본 할인과 영화 청구 할인(10%)과 서울 소재 국립 박물관 및 문화재청 등 입장료가 10% 할인된다. 공연이나 음악회 등 할인은 되지 않지만 박물관이나 영화 관람 시 사용하면 좋다. 카드 발급 대상이라면 필요한 할인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볼 만하다.
공연 예매를 하다 보면 굉장히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다. 다양한 할인 혜택 종류를 살펴보자.
프리뷰 할인
대극장 공연이나 중극장 공연의 경우 이 프리뷰 할인이란 것이 있다. 프리뷰는 영화 개봉 전 관계자들을 모아 놓고 하는 시사회를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이 공연에도 넘어와서 사용이 되고 있는데 뮤지컬이나 연극의 경우 본 공연 전에 미리 선보이는 공연의 의미를 갖는다. 시사회와 비슷하지만 일반 관객들이 예매를 하기 때문에 영화 시사회와는 조금 다르다. 공연은 이 기간 중 합을 맞추고 공연에 익숙해지는 기간이기도 하다. 공연의 질이 다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주 소소한 공연 중 문제가 드러나기도 한다.
재관람 할인
재관람 할인은 말 그대로 재관람을 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는 말이다. 같은 시즌 공연이나 다른 년도에 관람한 티켓이 있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티켓을 버리지 않고 보관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청소년 할인
모든 공연은 청소년 할인이 있다. 청소년 본인에 한해서 할인을 해주는데 VIP석이나 R석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조기 예매 할인
공연기간 전 일정 기한 내에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적용되는 할인 혜택이다. 공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어야 해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받을 수 있는 할인이다.
청춘 할인, 꽃중년 할인, 직장인 할인 등 특정 세대나 직업군을 겨냥한 할인이 있다. 작품의 내용이나 특성에 맞춰서 진행되는 할인으로 대부분 나이나 직업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필요로 한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해야 하니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마티네 공연 할인
특정 기간 수요일 낮 공연을 하는 작품들이 자주 하는 할인 이벤트다. 낮 공연이라 직장인보다 낮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관객들이 이용하기 좋다.
SNS 인증 할인
자신의 SNS에 공연 기대평을 올리고 인증을 하겠다는 전제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혜택이다. 공연 관람 당일 현장에서 인증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 이것 역시 잊고 안 하면 차액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알면 아는 만큼 힘이 되는 분야가 공연이다.
다양한 정보를 평소에 알고 있다면 적재적소에 저렴한 비용으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혜택들이 있다.
아쉬운 것은 너무 다양해서 고객이 하나하나 찾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통합해서 관리를 해준다면 손쉽게 이용을 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아지면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늘어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아직 그런 플랫폼이나 정보 통로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
나 역시 공연 예매 시에는 여러 번 확인을 하게 된다.
정보 접근성이 쉬워야 사용자도 늘어나는 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