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너 냉장고에 케익있다가 뜻하는 말이 뭔지 알아?

저녁값 그거 몇푼한다고

by 박대리
케익-1.jpg






케익-2.jpg







케익-3.jpg

저녁값 그거 몇푼한다고 먹는거 가지고 돈아끼는 회사 정말 징그럽다. 회사여행 中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함께 하기 위해서 5일 근무를 하는 회사에

다녀야 한다면 어떨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안타깝지만 나는 사랑을 포기하고 싶다. 평생 임대아파트에서 살면서 알바하는 한이 있더라도...애기 키우는 것은 회사다니는 것보다 더 싫다.치고 올라오는 어린 친구들에게 자리 뺏기지 않으려면 회사 대소사, 온갖 잡무들 다 파악하고 있어야 되고 사장 마음 엄청 헤아려야되는데

상상만 해도 지옥이다. 우울증약을 복용하며 살아야되는데 사랑이 무슨 소용이냐.



#그림 #그림일기 #그림스타그램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일러스트 #일러스트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일기장 #일기 #일기장스타그램 #페미니즘 #공감툰 #일상툰 #만화 #드로잉 #드로잉스타그램 #일상 #일상그램 #글쓰기 #만화스타그램 #페미 #비혼 #인스타툰 #페미니스트 #회사여행 #독립출판 #회사 #회사여행 #독립출판물 #회사원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알바비 안줄려고 개진상부리는 김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