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작다, 손 좀 보자

사장이랑 외근 나갔다가 생긴 일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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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겪었던 일. 아재 2명과 내 또래 여직원 2명이 있었다. 아재 2명은 사무실 안에서 담배를 피워가지고 뿌연 연기가 가득했다. 내 또래 여직원 2명은 정장에 화장,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는데 아재들은 모자 쓰고

편한 차림이었다. 나도 정장까진 아니어도 화장 안 하고 적당히 단정한 캐주얼 스타일로 출근했는데

사장이 '디자이너는 꾸밀 줄 알아야 한다'면서 차림새를 지적했다. 그때부터 '좀 아닌 것 같다' 싶었는데,

사장이 갑자기 외근을 같이 나가자고 해서 같이 차에 탔다.


'손이 작다'면서 손을 보자는 둥 누워서 가라고 갑자기 의자를 확 젖히는 둥 느낌이 좀 이상했다.

야근도 많은 회사라서 왠지 술자리라도 갖게 되면 '이거 백퍼 더러운 일 당할 것 같다'라는 기운이

느껴져서 바로 관둔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박봉이라도 일자리는 많은 직종이라 그나마 바로 퇴사를 했지만, 이직이 힘들거나 가장인 여성들은 늘 노심초사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 에너지를 일하는데 쓴다면 훨씬 생산성이 높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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