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점심값

요즘은 더 올랐겠지?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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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동료가 퇴사를 결심하기로 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먹는 것 때문이었다고 한다. 갑자기 부장이 근무시간 중 피자를 시켜서는 '주말에 운동회 참석 안한 사람은 피자 먹지말라고' 먹는 거 가지고 그러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진다. 회사 여행中



<구직일기>

요즘 일자리가 없다는 건 말도 안 되고 다들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라고 한다. 사실 일자리가 많은 건 사실인데, 구직자와 사장의 눈높이가 맞지 않다. 사장들은 임금이 올랐으니까 여러 가지 업무를 복합적으로 (전문성 없는 잡일) 해주기를 원하는데 그러기엔 회사에 오래갈 비전이 없다. 회사에서는 복지랍시고 부모님의 장례비와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한다는데, 우리 할머니가 지금 100세를 앞두시는데 부모님 장례비라니, 결혼생각도 없고 아이는 상상해본적도 없는데...



얼마 전에도 면접을 보는데 어떤 사장님이 자기 회사 사정과 물건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이었다.나는 그저 구직자일 뿐인데... '사장님, 그런 일들은 주 5일 풀 근무에 야근까지 다해도 다 못하고, 돈을 더 많이 주셔야 돼요'라고 재빨리 자리를 빠져나왔다. 예전처럼 사장이 시킨다고 자기 시간, 재능 갈아서 일한 사람들 이제 없다.죽어라고 회사에 충성하고 일배워봐야 좋은 프로그램 나오면 바로 나가리다. 차분하게 소비를 극소화하고

자식 없이 건강 지키면서 적당히 입에 풀칠하고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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