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고싶었던 교환학생의 기회를 포기했다.
이 얘기는 지인의 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고 꽤 안정적으로 사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이 얘기를 몇번이나 하셨던 것 같다. 그 친구랑 1여년 정도 더 만나고 헤어졌는데 교환학생 안간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그 때 꼭 갔어야 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기연씨는 꼭 기연씨의 꿈과 일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난 연인들을 보면 내가 무언가를 이루고 꿈에 대해 말할 때마다 자기랑 같은 분야도 아닌데 초라함을 느껴했다. 또 연인말고 남자친구들 중에서도 단 한명이라도 아내 또는 연인을 서포트해주고 싶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되려 너무 당당하게 자기가 하는 사업이나 일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여자친구의 직업이란 자기 아이낳기 전까지 잠깐 하는 일, 그저 사람들에게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한 악세사리처럼 생각하는 듯 했다.
아! 인정해주는 일이 있긴 하네, 공무원, 교사같은 직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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