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도 없고 재미도 없는 놀이들
사람의 신체 일부가지고 순위 매기는 것이 놀이가 될 수 있다니... 어쩌면 그 친구들에게 다리를 내놓고 다니는 자기 앞의 무리들은, 본인들과 동등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인종 아니면 동물? 여사친의 다이어리 中
20대 얘기로 돌아가야 하는데 '지금 우리학교는'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10대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그려보았다. 이 드라마에서 임신한 고등학생이 홀로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 왕따를 당하면서 성착취를 당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특히 홀로 아기를 낳는 학생의 경우 마지막까지 아기를 지키는 모습으로 나왔다는 나왔는데 이런 드라마에서도 모성신화라는 것은 깨지지 않는구나 싶었다. 거기서 만약 아기를 버리고 나왔더라면,
시청자들이 그 학생의 편에서 감정을 공감을 해주었을까. 어쩔 수 없이 10대 미혼모는 또 평면적으로 묘사되었다. 자원이라곤 없는 10대 소녀, 부모님한테 들킬까 말도 못하고 배를 움켜지고 화장실로 갈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성착취를 당한 소녀는 영상이 유출될까 두려워 가해자의 말에 그대로 따른다.
대선후보들은 이런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드라마의 대사에서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온다. '우리는 그냥 학생이니까, 이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중에서도 여학생은 약자 중에 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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