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생각난다
며칠 전 출근길에 길을 헤매는 냥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세상 구경을 처음 한듯한 휘둥그레진 눈과
나를 아는 척 하지 말아달라는 포스
앞만 보고 직진하는 발걸음...
집을 나온지 몇 시간 안돼 보였다.
깨끗하고 보송한 털과 느낌
집에 데려가서 주인을 찾아주고 싶었지만,
우리집엔 고양이 사료도, 화장실도 없었기에 그냥 올 수밖에 없었다.
집에는 잘 찾아갔니?.....
그냥 데려올걸 그랬나 봐.....
제주도 좋아합니다. 먹는거 좋아합니다. 고양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