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만나요~~

포항에서 낭독하는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포항에 다녀오겠습니다.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

제 20회 <권양우의 낭독사랑방>에서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를 낭독합니다. 8월 26일 (월) 저녁 7시에요. 한 시간은 미술인문학 강의하고, 한 시간은 돌아가면서 낭독합니다.

그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그림은 보는 것이 아니었어요. 부름에 끌리듯 그림 앞에 서는 일입니다. 독자와의 만남도 똑같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초대해 주시고, 멋진 포스터 만들어주시고, 매번 저를 응원해 주시는 권영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국현 시인께서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포항은 처음이지요~~

아! 참, 26분 등록하셨고, 자리가 아직 남았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