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링

by 이졍희
IMG_2842.JPG 21.08.11

올해 e나라 도움으로 진행하는 2건의 프로젝트. 하나는 창업지원금으로 굿즈를 만드는 일이었고, 다른 하나는 창작지원금으로 초기단계의 창작물을 디벨롭해서 일정 분량의 만화를 그리는 일이다. 굿즈 제작으로 여름 한 철을 다 보내고 나니 떼먹고 나른 외상값처럼 초기 창작물 작업이 돌아온다.

고성삶만화-가게일-이나라도움작업- 손그림작업으로 욕심을 부리는 것에 비해 손은 느리고 우선 순위를 정하지 못 해서 정지해버린 느낌이랄까. e나라도움의 예산 진행 압박은 손에 두꺼운 장갑이라도 끼우듯 답답하기만하다. 어차피 가게일과 창작일을 저글링하듯 돌려야하는데 왜 아직도 이렇게 현타가 한번씩 올까. 진짜 스위치 바꾸듯 딱,딱 태세전환이 됐으면 좋겠다.


#작가지망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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