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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 《내 글도 책이 될까요?》 을 어제 발견했어요. 책이 저절로 걸어왔어요.
글쓰기 초심자의 마음을 간파한 책 제목!
단숨에 읽기 시작했고
만다라차트로 그려봐야겠다 결심을 했죠.
작가님은 우리가 글쓰기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요. 너무 공감이 되더군요.
요즘 매일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내용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글쓰기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자신을 드러내는 성스러운 행위이다.
인간은 관종이다.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드러내는 방법 중에 으뜸은 글쓰기다. 삶의 철학, 관점, 가치관, 생각 즉 나 자신의 《정신세계》의 적극적인 표출이다.
2. 인간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
늘어난 삶을 보람차게 보내는 방법 중 글쓰기가 가장 좋다. 일단 밑천이 들지 않는다. 건강한 몸만 있으면 된다. 될 수 있으면 젊을 때부터 쓰면 좋다. 40대도 늦지 않았다. 경험과 관록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숙해진다.
3.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글쓰기를 잘하면 결국 말도 잘하게 된다. 생각과 관념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글쓰기는 나 자신을 표현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4. 관찰력과 통찰력이 생긴다.
쓰려고 생각하게 되고 바라보고 관찰하게 된다.
모든 것에 대해 이면을 생각하게 된다.
"저게 의미하는 게 무엇일까?" 이런 질문과 답을
반복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게 보인다 "
이게 바로 글쓰기의 가장 큰 위력이다.
결국 삶에 대한 관찰력, 통찰력을 얻게 된다.
5.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된다.
쓰려고 하면 바라보게, 관찰을 하게 되고 그러면 관심이 생기고 관심은 긍정적 시각으로 변한다.
역지사지로 바라보게 되고, 감정이입도 가능해지는 상태가 된다. 결국 삶을 바라볼 때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오늘의 만다라차트 작성 꿀팁
1.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마세요.
생각의 흐름과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세요. 그리고 연결해 보세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빨간색 펜이나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적어요.
2. 하루에 최소 3회는 보세요.
최소 3끼 밥을 먹는 거처럼 3번은 보세요.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보세요. 그럼 계속 생각이 빵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노릇노릇 한 빵 ~ 캬 먹고 싶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