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낙서와 낙담 그리고 잡담
책임져야 할 것이 있으면 조금 더 버팁니다.
책임져야 하니까요.
책임과 소임과 의무와 사랑을 다하고 나면
이 책의 마지막장을 잘 덮고 펜을 내려놓고
기지개를 켜고 의자를 뒤로 밀고
일어서서 문을 열고 밖으로.
그때까지 힘들어도 힘들어도
훌쩍이며 깔깔대며
살아내야지 합니다.
2023 04 26 수
나는 여기로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