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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무개에게
초록한 오월, 감사가 많은 오월.
맑은 하늘, 밝은 바람 속에 포천에 다녀왔답니다.
거기서 많은 얼굴과 마음과 감사를 만나고 응원을 얻어왔지요.
말간 얼굴 속에 평화를 느끼는 열 살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어린이는 나의 스승, 나의 유년.
다시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만남.
오월은 늘 푸르길.
2023 05 22 월
지현 드림
나는 여기로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