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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여행자 May 16. 2021

아름다운 삶을 위한 문학

포토에세이

아름다우려는 문학이 삶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려는 문학이 아름답다, 고 박완서의 문학은 당당하게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문학을 위해 삶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문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어쩐 일인지 강화길의 소설을 읽으면서도 자주 하게 되었다.

- 신샛별 <화이트 호오스> 해설 '그런 여자, 쓰(이)는 여자, 선택하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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