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꿔

모지리여도 그래

by 이봄


~ing...

그냥저냥 이어지는 것들 때로는

숙명처럼 올가미로 다가오고,

어떻게 살까?, 밤을 새워도 뭐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닐 때

낙담에다 주눅 잔뜩 들게 마련이야.

게으름을 피워서거나 아니면

엉뚱한 짓 나래비를 세워서도 아닌데

얽히고 꼬여 더는 옴짝달싹 못 할 때

뭐라 얘기해야 하는지...

그렇더라도 놓지 않는 꿈 하나 있습니다.

어쩌면 그 꿈 하나가 삶을 지탱하는

지렛대 같은 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깨를 짓누르고 머릿속을 공허하게

느끼게 되는 휑함도 별 것 아냐! 치부하게

되는 힘, 결국은 꿈의 힘이지요.

그 꿈들 나는 널 보면서

오늘도 행복한 ~ing를 봅니다.


당신 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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