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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쓰고 떫은 삼시 세끼
사랑이 소원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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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May 4. 2023
햇살 좋은 한낮
거리에 앉았다가 궁금했다.
얘?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
빵 부스러기에 정신이 팔린
비둘기를 불러 세웠다.
구구구구!
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있잖아?
넌 사랑이 소원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구구구구!
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연신 고개 끄덕여 인정한 비둘기
스스로 창살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구구구구.... 쿨한 봄날이다!
괜한 질문을 했구나 싶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야 만다.
구구구구!
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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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보글보글 찌개가 끓고 양념같은 이야기들 곁들이는 것. 삶은 그런 거야. 글 송송 캘리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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