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by
이봄
Aug 8. 2023
고단하고 힘겨운 날에 나는
"래춘아? 밥 먹고 놀아라!"
어미의 목소리 떠올려 등짝을 내밀 듯
두렵고 어두운 날에 나는
"여보세요? 래춘이구나!"
은경이 너에게 전화를 하지.
천상의 아리아, 두렵고 어두운 것
몰아내는 경쾌한 나팔소리!
keyword
아리아
천상
캘리그라피
매거진의 이전글
아...
오솔길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