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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잉지 Apr 13. 2016

오늘의 준비물

두꺼운 낯짝


요즘 잠이 잘 안 온다.


침대에서 몇 시간을 뒹굴다가 뜬금없이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기 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번득이는 재치나 성실함 보


1.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두꺼운 낯짝

2. 무관심에 상처받지 않는 의연한 마음

3. 완벽주의 성향과의 적당한 타협


같은 것이 더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4. 어쨌든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 남는다.

결국은 그것이 삶이고 예술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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