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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 Apr 21. 2018

가게 문 닫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무작정 파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팔릴만 한 것을 팔면 사람들은 알아서 사 간다


팔릴만 한 게 뭔지 알려면

사람들이 무엇에 돈을 꺼내는지 보면 된다


원하지도 않는 걸 억지로 팔아봤자

한번은 어떻게 팔았을지 모르지만

두번은 그 사람에게 다시 팔 수 없다


가장 무서운 건

물건을 못 파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잃은 판매자에게는

절대 손님이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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