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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 Feb 15. 2020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1가지 비밀

The Only Secret the Rich Never Reveals


# 노력이 답일까?


모두가 그저 노력하라고 말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한다.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온다고 말한다. 해보지 않고 변명하지 마라고 말한다.


맞다. 다 맞는 말이다. 모든 부자들은 다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고, 변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랬다고 노력하는 모든 이들이 다 부자인가? 이 세상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누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우리 모두는 다 최선을 다했다. 물론 각자의 환경, 여건, 주어진 재능과 역량 내에서. 


그래서 반문하는 것이다. 

'저도 할만큼 했는데요?', '해답이 보이질 않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 머리를 써야지


부자들은 모두 머리를 쓴다. 즉, '짱돌'을 굴린다. 무작정 노력하는 게 아니라, 노력해야 할 대상을 먼저 정한다. 누울 자리를 보고 돗자리를 펴는 것이다. 무식하면 일단 행동부터 하고 본다. 그러나 부자들은 절대 행동부터 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분석하고 예측한다. 


일부 성공한 사업가들은 말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어디서 기인했는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의 과거 경험,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으로 길러진 실력과 역량, 그리고 그것을 모두 뒷받침해주는 주변 환경과 재력 등. 결국 그 행동 뒤에는 많은 '서포트(Support)', 즉 지지대가 든든히 받쳐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또 반문할 것이다. '저는 백도, 돈도 없는데요?', '저 남은 거 하나라곤 몸뚱아리 뿐인데...' 그렇게 포기하고 주저앉고 만다. 그렇다면 정말 해답은 없는 것일까?



# 그럴수록 더 머리를 써야지, 이 바보야


남은 게 몸뚱아리 하난데, 어떻게 그렇게 네 마음대로!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남이 시키는 대로! 그 몸을 함부로 쓰냐는 말이다. 그럴수록 몸을 아끼고, 체력을 아끼고, 주어진 에너지를 집약해서, 달성코자 하는 목적과 목표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느냐 말이다.


행동부터 하기 전에, '내가 갖고 있는 게 뭐지?' 생각하고. 행동부터 하기 전에, '이 행동을 하면 내가 얻는 건 뭐지?' 생각하고. 행동부터 하기 전에, '내가 이 행동을 왜 하는 거지?' 생각하고. 행동부터 하기 전에, '언제까지 이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지?' 생각하고. 행동부터 하기 전에, '이 행동 다음엔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하지?' 생각하고. 행동부터 하기 전에, '이 행동에 내 에너지의 얼마를 써야 하는 거지?' 생각하고.


생각 먼저,

행동은 나중에


분석 먼저,

행동은 나중에


전략 먼저,

행동은 나중에


머리 먼저,

행동은 나중에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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