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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덕 Jul 19. 2024

2024년 07월 18일

마음은 공인가 봐


마음은 공인가 봐


마음은 공인가 봐

누르면 누를수록 튀어 올라.

마음은 공인가 봐

어디로 굴러갈지 나도 몰라.

그래도 동그랗고 어여쁜 내 마음의 공

오늘도 튀어가고 구른다고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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