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도서관 봉사로 시작.
다녀와서 세탁, 식기세척기 정리.. 등등 집안일하고, S 헤어컷 돕기. 미용실에 가지 않기로 하고 바리깡, 미용가위를 구입했다. S의 헤어컷도 이제 집에서 하기로 한 거. 아직 부족한 솜씨긴 하지민, 점점 나아지겠지.
종일 뜨개질 프로젝트에 집중. 반 정도 진행된 듯.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실도 많이 들어가네.
점심은 파리바게트에서 사 온 빵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엔 육전에 도토리묵밥.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