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트/쇼핑센터 정보

호주살이 TIP

by 허준성

호주 대형 마트/쇼핑센터 비교


호주의 대표 마트 브랜드는 콜스, 울월스, 그리고 알디가 있다.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한 달여 이곳저곳 다녀본 느낌으로는 알디가 저렴하고 대신 종류는 적은 편이다. 콜스/울월스는 서로 비슷한 편인데 상품 종류는 많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필요한 물품이 어디 가야 있고 어디가 싼지 알아야 여행경비도 줄일 수 있다. 이야기 나온 김에 각 브랜드별로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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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ALDI) 호주 대형 마트 브랜드 중에서 상품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종류는 많지 않아도 뭐 있을 것은 다 있다. 미니 코스트코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입구에 가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마트나 쇼핑센터에서 가방을 검사받은 적 없는데, 알디에서는 동양인이라면 가끔 가방 검사를 하자고 한다. 기분은 조금 상할 때도 있지만 생활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곳이라 자주 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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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Coles) 골드코스트에는 많이 보이지 않는데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독보적으로 지점이 많았고 그나마 주차가 어느 정도 지원이 되어 자주 이용했었다. 가격은 알디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지만 상품 종류가 많아 골드코스트로 오기 전에는 주력 마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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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월스(Woolworths) 콜스와 비슷한 대형마트. 콜스와 가격과 상품 종류가 거의 비슷한데 여기는 특이하게 아이들을 위한 무료 과일을 항상 제공한다. 이 땅의 아이들이 굶지 않고 건강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한다. 덕분에 아이들이 있는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마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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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마트(Kmart) 공산품 할인 마트의 대표 주자 케이마트. 일반적인 전자 제품 판매소에서 선풍기가 70불 정도 하는데 여기는 단돈 15불. 가격 차이가 이 정도이다. 다만 품질도 딱 그 가격 정도만 하는 것 같다. 단기간 머물 여행겍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비슷한 공산품 마트로 ‘타겟’이라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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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머피(DanMurphy’s) 주류마트이다. 호주의 생필품 마트에서는 술을 팔지 못한다. 대신 곳곳에 있는 보틀숍(bottle shop)이나 리쿼스토어에서 술을 살 수 있다. 댄머피는 알코올계의 대형 마트로 술 종류가 압도적으로 많고 가격도 소형 보틀숍에 비해 엄청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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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노만(Harvey Norman) 우리나라 하이마트와 같은 전자제품 할인점이다. 전자제품과 가구, 정원용품도 같이 판다. 우리나라와 전압과 Hz가 달라 전자제품을 구매해 가져올 일은 별로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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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스(Bunnings) 쉽게 말해 철물점 같은 대형 마트다.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 집이나 차량 유지보수를 직접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종 공구 및 철물류가 엄청나게 많다. 정원, 바비큐 용품부터 목제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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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Anaconda) 호주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캠핑이나 낚시용품은 물론이고 카약/카누용품, 수영용품 등 호주인이 즐기는 모든 아웃도어 관련 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비슷한 아웃도어 편집삽 브랜드로 BCF(Boating Camping Fishing의 약자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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