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잠실나루를 지나면서
by
윤윤
Dec 27. 2022
아래로
2022년이 곧 지나간다
많은 일이 있었다
모두에게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살아냈고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
파아란 나루 위를 지나간다
이번 역은 잠실나루
잠실나루
겹쳐 들리는 기관사
의
방송에 이어폰을 잠시
빼
니
한 해를 보낸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
네
는
음
성
이
들려온다
완벽한 하루는 아닐지라도
괜찮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빛나지 않더라도
돌아보니 지나온 무사한 날들
에
새삼스레
감
사를 말해본다
keyword
일상
에세이
지하철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윤윤
직업
시인
아무거나 짬뽕
팔로워
5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눈이 오면 볼 수 있는 장면
구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