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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윤 Dec 30. 2020

12월 누워서 본 것들


일단 옥자부터

옥자

"Mirando is completely fucked. they fucked, not me. they fucked up."


"가격이 싸면 다들 먹어."


"내가 옥자를 사겠다."


-변희봉은 여기서도 희봉역이다.


킹덤 시즌1

"어떠하냐?

 내 아기가 아주 건강해 보이지 않느냐?"


-그걸 왜 먹어... 

-그걸 왜 꺼내...

-옥에서 둘이 하나의 칼을 목에 차고 있었고, 그중 한 명이 좀비가 되었을 때 그 압박감이 마치 둘리에서 칼 휘두르는 해골이 따라오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스위트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한 사랑은 없나니 너희가 주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주의 친구라"


"아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동기가 없고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 피고인의 장래가 촉망되는 점을 고려하여 본 재판부는 다음과 같이 선고한다. 징역 11개월 집행유예 2년."

"너는 그렇게 죽어서는 안 돼. 너는 편하게 죽어서는 안 돼. 너는 사람처럼 죽어서는 안 돼. 너는 죽어야 돼."

(재판장 망치와 얼굴을 내리찍는 망치 오버랩)


"으르렁"(봄이)


"이런 거 말고 총 주세요"


-손가락욕 포즈가 쉽게 되진 않는다. 연마 중이다.

-괴물은 왜 나와야 할 타이밍에 나오지 않는 것이죠?

-비와이 나란히

-영화 <살아있다>도 그렇고 유선 이어폰은 필수.

잊지말자 이어폰.


퀸스 갬빗

"제가 일할까 봐요."


"베스 내가 생각해봤는데 나한테 10% 떼어줄래? 매니저 수수료로?"

"15%로 해요."


"그러나 무승부는 우승이 아니고 우리가 아는 엘리자베스 하먼은 우승하길 좋아하죠."


-멕시코시티에서 엄마가 입고 있던 옷을 입고 있던 베스.

-침대에 누워 천장에서 체스판을 보는 주인공,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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