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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윤 Dec 25. 2021

Mr크리스마스

어제는 이브로
녹아버린 흐물흐물한
단맛이 덜 든 딸기케이크를 먹었지

오늘은 점심과 저녁으로 마라샹궈를 먹었다
작년도 그러더니
올해도 맛없다고 후회한다

트러플을 곁들인 새우요리


<새우깡블랙>과
어제 먹다 남긴 김빠진 맥주라도 있어서 다행

한파라서 나가기도 싫다
아녔어도 안나갔을거면서




https://youtu.be/z55KGpbgxhI

[2×9] 영혼의 웨딩마취(SOUL VILLAI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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