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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리그라피 Nov 13. 2020

2주차

프랑스 락다운

시간이 거실 밖을 넘어서지 않는 것 같다. 

하루가 짧고 한 달이 길다. 

이 지루한 시간은 언제나 끝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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