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여니에게
<두 마리 늑대 이야기>는
체로키 인디언들에게 구전되어 내려오는 마음과 본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성이라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지요.
그 마음먹기라는 것은 주변의 상황도 타인의 영향도 아닌 자기 자신의 부단한 노력이라는 것입니다.
주문을 외듯 말로 내뱉어 보고,
기도를 올리듯 글로 적어 내고,
행동으로 습관적으로 반복되어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 마음속의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마음먹기'가 될 것입니다.
자신이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게 되어 있으니까요.
오늘은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게 될까요.
마음먹기에 달려 있겠지요.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