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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박 Jun 05. 2019

두 달 동안 인보사 사태를 취재한 소고

인보사 사태가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와 보험료를 지급한 보험사, 주주들 전방위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웅렬 전 코오롤그룹 회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겸 코오롱티수진 대표이사를 고발하고 있다. 어림잡아 소송가액이 1천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측이 인보사를 개발하는 데 투자한 1,100억원의 비용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만일 해외 소송전까지 이어질 경우 미국에 있는 코오롱티슈진은 물론 코오롱생명과학의 존폐까지 위협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인보사 사태를 지근거리에서 취재하며 느꼈던 생각을 칼럼으로 적어봤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ATF2U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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