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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자의 썰 Jun 24. 2015

Sellersville, PA



내가 찍은 사진이고 지금 내 오피스 벽에 걸려있다. 


내 오피스가 있는 건물에서 나오면 2분안에 도착하는.. 

공동묘지 가운데 있는 교회이다.  늘 아무도 없다.  

아..  모두들 땅 속에 계시지..   언제나 정적만 있다. 



이 장소가 왜 나에게 의미가 있느냐 하면..  가끔..

정말 가끔.. 내가 담배를 펴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면 이 곳을 간다.  아무도 없는 이 곳에 가서 

딱 두대 연속으로 달아, 힘차게, 줄기차게 피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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