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소리가 보여 8

From. 고흐 화첩

by 새벽종 종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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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하나 의자 하나 책상 하나인 당신의 방에 안부를 보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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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저녁, 혼자서 오랜만에 맥주 한 잔, 아주 적당한 느슨함, 보슬비에 땅이 풀리듯.

묵언의 안부:"문득 궁금하네요."

그러나 그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