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소리가 보여 12

From. 고흐 화첩

by 새벽종 종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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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이 마지막 기도와도 같은, 그림과 연결된 이 세상에의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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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그릇의 스프를 통해,


우리 마음에 깃든 어두운 속삭임을 물리칠 수 있기를.

오늘보다 한결 밝은 꿈에 기대어

한 발의 내디딤만에도 기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를.


이 밤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