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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로토 Feb 13. 2019

39. 집착형 징징증

소중한 게 생기니 질척이게 된다.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소중히 여기면서 오순도순 살고 싶었다.

근데 점점 소중함이 느껴질수록 잃어버릴까 봐 겁이 생긴다.

그렇다고 매일 걱정만 할 수는 없으니까

후회 없게 잘 살아가야지.

내 꿈은 노부부가 돼서 손잡고 산책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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