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당신의 유튜브 채널을 크게 만들어줄까?
얼굴도 안 내놓고 #유튜브 콘텐츠 만들어서
4개월 만에 구독자 3천 찍고 수익 창출 시작한 SSUL.
“유튜브 알고리즘만 알면 대박 터트린다!”
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나 혹은 하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들의 말에 혹할 수밖에 없다. 얼핏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한 비밀이 숨어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생각해보면 알고리즘이라는 건 그냥 컴퓨터가 생각하는 방식에 불과하다.
알고리즘은 콘텐츠에 대해서 이런 질문을 던질 것이다.
Q. 이 사람이 만든 영상은 어떤 주제인가?
Q. 이 사람이 만든 영상을 누가 좋아할까?
Q. 이 사람이 만든 영상은 콸러티가 어떤가?
Q. 이 사람이 만든 영상의 시청자 반응은 어떤가?
그리고 이를 통해서 내린 나름의 판단기준을 적용해서 콘텐츠를 유통할 것이다.
그러니까 고쳐 말하자면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알아서 대박을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주제를 가지고,
명확한 대상을 설정해서,
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대박이 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전략이 필요하다)
4개월쯤 전 유튜브를 시작한 지인이 최근 구독자 3.6천 명을 넘겼다. 얼굴도 공개하지 않고 브이로그 영상을 올린다. 촬영은 스마트폰으로만 하고 편집 효과나 자막도 평범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팬들이 생기고 수익도 발생한다.
이 채널의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영상에 나만의 '인플루언싱' 노하우를 적용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콘텐츠가 괜찮았기에 전략도 먹힌 것이다.
그러니 유튜브를 하는 데 있어서 특별한 비법이나 알고리즘에 목을 매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정말 ‘볼만한’ 콘텐츠를 만들까 그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것이 훨씬 똑똑한 방법이다.
이 짧은 칼럼만으로도 분명 커다란 깨달음을 얻어갈 분도 계실 거로 생각한다. 여전히 유튜브에는 무수한 기회가 있으니 꼭 도전해서 많은 발전과 성취를 누리시기를.
관련해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지금 쓰고 있는 [인플루언싱] PDF나 곧 열릴 원데이 클래스를 참석할 것을 권한다. 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2시간 동안 알차게 전할 예정이다.
ⓒ박성운
-11만 유튜버, 1만 인스타그래머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영향력의 비밀] 원데이 클래스 신청은 하단 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