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나와 방문지에 들어서 바로 마주친 고미의 뒷모습.
파란 하늘에 햇살은 쨍한데 마음은 한없이 눅진 내 마음처럼 고미의 뒷 모습에 내 마음을 겹쳐보았다.
사물은 그저 사물일 뿐이지만 내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사물은 의미를 지니고 해석이 되는 게 새삼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었다.
열심히 써보려 노력 중입니다. 뭐가 되었든 어딘가에 가 닿겠죠. 늘 부족해서 부끄러운 글쓰기지만 읽어 주시는 분들 때문에 글을 포기하지 않고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