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만 주떼요옹~♡♡♡

by 바다에 지는 별
용돈 받는 기분이 이런거구나아앙~♡♡♡


요즘 직장에서 동료들이 나한테 용돈을 주는 맛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몇 일전에 술 자리에서 동료들과 얘기하던 중 나는 어렸을 때부터 용돈이란 것을 받아 본적이 없다고..

오히려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보태는 소녀 가장이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보다 5살이나 어린 직장동료가


"제가 오늘 용돈 드릴까요?"

이런다. ㅋㅋㅋㅋ


나는 흔쾌히 주먹을 부르는 콧소리로

"네~천원만 듀떼요오~~♡"

했더니 정말 천원을 준다..ㅋㅋㅋㅋ


나는 아이처럼 좋아하면서 "고맙습니다."

하고 배꼽인사를 했다.


이후로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잔돈이 남으면 직장동료들은 내게 용돈을 챙겨 주신다..ㅋㅋㅋ


아...나의 사랑스러운 직장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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