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굴기와 쌩까기~^^;;
온라인 활동을 즐긴지 4년이 넘어간다.
참 황당하고 억울한 일 한번 씨~~게 당한 거 말고는 참 즐겁게 지냈고
그로 인한 좋은 인연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의 특성상
겁대가리 없이 사람 좋아라 하는 성격도
조심성과 적당한 경계심을 기르게 되었으며
누군가에 꽂히면 유착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피곤한 성격에서
안전거리 확보하는 거리감 또한
서로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침에 출근하며 인수인계 받듯
브런치의 첫글부터 쭉쭉 제목을 훑어 내려간다.
눈에 익숙한 닉넴 작가님들 글은 꼭 챙겨본다.
예전같았으면 머리를 짜내어서라도
억지스럽게 의미를 짜내어 이쁜 글들로 댓을 달았겠지만
딱히 댓할 말이 생각 나지 않을 때는
그냥 쌔엥~^^;;
할 말이 있을 땐
장문의 부담백배 댓 투척..ㅋㄷㅋㄷㅋㄷ
브런치의 약간은 강직되어 있는 분위기 때문인지
처음에는 조신모드였으나
작가 뺏지 달고나서는 본성이 스멀스멀 나와서는 마구마구 댓을 달고 있다.ㅋ
글도 어차피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있으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가?
인생도 녹녹치 않고
긴장의 연속이기에
브런치에서는 좀 망가져도..
좀 마니 느슨해도..
좀 저렴해져도 좋지 않을까?
나의 해우소같은 브런치는
각 잡으러 오는 곳이 아니라
내게는 수다떨러 오는 곳이니까
목적에 부응하는 것이 인지상정~^^
결론은~~?
우리집에 자주 놀러 오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