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같은 주말 즐기기..
새벽잠을 설치고 계획대로 조조영화를 보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대충 머리만 만지고
쌩얼로 집을 나선다.
쌀쌀한 아침공기가 기분 좋다.
햄버거 가게에서 모닝팩 하나 사고
영화관에 자리 잡았다.
휴일인데도 꽤 부지런한 이가 많다.
좌석의 반 이상이 찼다.
'어?이건 내 계획에 좀 아닌데?'
속으로 심하게 한가한 극장을 떠올리며
쎌카도 좀 찍고 앞좌석에 발도 좀 올려 볼 욕심이었는데..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구나...
영화를 보고 나와서
국밥 한 그릇으로 마무리하고
선선하고 맑은 가을 햇살을 받으며 귀가..
션한 냉커피 한잔 마시고
나는 달콤한 낮잠에 빠져든다..
아...행복하고 잉여로운 나의 주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