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투덜..꽁시랑 꽁시랑...

by 바다에 지는 별
com.daumkakao.android.brunchapp_20160726173845_0_crop.jpeg 누군가를 가르치기 전에 그대의 인성과 그대의 교만함을 돌아보시길..


좋은 교육 받으러 휴가까지 내서 왔다.

교육 내내 거슬리는 사람.

사소한 웃음에도 부자연스러움이 묻어나고 모든 이야기의 귀결은 자기 얘기.


우리 모두 귀한 시간 내서 그대 얘기 들으러 온 거 아닌데...


안물..안궁..


근거없는 자신감까지는 봐주겠는데 같이 배우는 입장에서 어디대고 지적질이신지...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 바닥만 쳐다보고..


하루종일 한 공간에 있는 동안 그대의 탁한 기에 샤워해서 그런지 너무 지친다.


누군가를 가르치기보다 도움을 주고 정보를 주는 역할로 이해한다면 과연 제대로 일은 할런지..


싫은 티 많이 났을텐데 별로 신경 쓸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피곤해..피곤해..


세상 살이 싫은 사람이 더 많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 한 공간에서 같이 있다는 건 진짜 버겁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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