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육 받으러 휴가까지 내서 왔다.
교육 내내 거슬리는 사람.
사소한 웃음에도 부자연스러움이 묻어나고 모든 이야기의 귀결은 자기 얘기.
우리 모두 귀한 시간 내서 그대 얘기 들으러 온 거 아닌데...
안물..안궁..
근거없는 자신감까지는 봐주겠는데 같이 배우는 입장에서 어디대고 지적질이신지...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 바닥만 쳐다보고..
하루종일 한 공간에 있는 동안 그대의 탁한 기에 샤워해서 그런지 너무 지친다.
누군가를 가르치기보다 도움을 주고 정보를 주는 역할로 이해한다면 과연 제대로 일은 할런지..
싫은 티 많이 났을텐데 별로 신경 쓸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피곤해..피곤해..
세상 살이 싫은 사람이 더 많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 한 공간에서 같이 있다는 건 진짜 버겁다..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