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깜짝선물

by 바다에 지는 별

어딘가에서 나쁜 일로 기분 상했다가 우연한 곳에서 기분이 전환될 때...


그냥 그 우연한 장소가 고맙고

우연한 잠시의 인연이 감사하다.


주인과 나 둘만 있는 공간.

혼자 먹기 그래서 믹스커피를 권해본다는 말씀..

거절하긴 했지만 가슴 한켠에서 따신 바람이 솔솔...


얼어붙어 딱딱해진 응어리가 녹는 느낌.


작가의 또다른 책을 찾아 권해주는 배려에

굳어 있던 얼굴 근육이 풀리면서

미소가 떠오른다.


우연이란 순간은 어쩌면

우리에게 깜짝선물 같은 게 아닐까?


깍꼬옹~♡♡♡♡ 힘내요^^




25년 책과 함께 향기로운 시간을 보내 온 서점주인과의 만남 후에 끄적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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