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by 바다에 지는 별

밥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고

잠 자는 모습 또한 한 없이 사랑스럽다.


내 옆을 서성대는 모습에 와락 껴안으면

너는 사랑스럽고 나긋한 소리를 낸다.

그런 네가 너무 예뻐 꼭~♡꼭~♡ 힘주어 안아본다.



책을 보는 내 곁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길게 누워 멈춰있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는

내 눈과 마음은 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오른다.




보기만 해도 벅차 오르고

너와 눈빛이 부딪히기만 해도

너를 안으러 달려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너는 내게 그런 존재다.






한 때는 나도 그 누군가에게 너와 같은 존재였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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