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녀교육 관련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은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아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배우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들이 이야기합니다.
"나 방 혼자 써도 돼? 룸메이트가 맨날 나한테 뭐라 해. 조용히 하라고... 근데 룸메이트가 진짜 시끄럽게 하거든? 근데 나는 아무 말 안 해. 서로 리스펙트해야 되잖아. 그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추신수 선수가 답변합니다.
"그럼 너는 왜 리스펙트 안 하냐고 이야기하지. 맞춰 가야 해. 그리고 방을 혼자 쓰는 건 말도 안 돼."
"왜 말이 안 되는 줄 알아? 돈이 많이 들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사람 하고도 네가 생활을 해 봐야 해."
"미국에서 아빠 야구할 때 말도 안 통하는 사람들... 일본에서 오고, 대만에서 오고,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흑인, 백인... 다양한 사람들이 다 있는데, 그 사람들이 다 똑같을 것 같아? 다 달라. 근데 그런 사람들하고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배워야 해. 지금부터 배우는 거야."
추신수 선수의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경청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추신수 선수는 말을 이어갑니다.
이 말이 저에게 정말 와닿았습니다.
"살면서 너희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
"싫은 걸 해도 잘해야 해. 아빠가 뭐라고 했어? 어릴 때, 어차피 해야 되는 거면 똑바로 잘 해내라고, 잘하라고."
"핑계 대고 하기 싫어서 안 할 수 있으면 하지 마. 근데 어쨌든 해야 되면 잘해야 해."
추신수 선수가 아들에게 전한 인생 조언을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생은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고, 싫어도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해내야 합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핑계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과 잘 지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리스펙트를 먼저 할 줄 알아야 리스펙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며 타인과 맞춰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추신수 선수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첨부하오니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