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어본 듯한데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종종 있습니다.
<EBS 지식채널ⓔ × 기후시민/ 2023년> 내용을 참고, 발췌하여 ESG와 관련된 키워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 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편들을 시리즈로 엮어 나간다.’ 책날개에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고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SIGNAL - 위기의 지구
PART2. POLLUTION – 생활에 스며든 환경오염
PART3. CHANGE – 더 나은 선택
PART4. ACTION – 살아남기 위한 생존 프로젝트
255페이지 정도 되는데 일단 책 무게 자체도 가볍고 내용 또한 너무 학문적이지 않으면서 적절한 글 밥에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 탄소발자국 (p90)
- 개인 또는 기업, 국가 등의 단체가 활동을 하거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 2006년 영구의 과학기술처가 제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
-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해당
- 스마트폰, PC, 노트북까지 포함시켜 ‘디지털 탄소발자국’ 명명
2. 그린 워싱 (p110)
- Green 녹색 + White Washing 세탁 : 위장 환경주의, 녹색 거짓말
- 친환경적인 것처럼 꾸미거나 속여 이득을 취하는 것
- 친환경적이라는 일부 속성에 기대 실제 환경에 끼치는 여파를 숨기고 대대적 홍보를 하는 방식
3. 탄소배출권 (p218)
- 이산화탄소를 내뿜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새로 생긴 시장에서 사고파는 상품
- 각 국가와 기업이 약속한 양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려면 구매해야 함
- 생산에 필요한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나 정화시설 설치 비용보다 비싸다면
기업은 후자를 선택할 것
4. 기후금융 (p227)
- 저탄소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 배출이 적은 기업에 투자를 유도하는 ‘탈산소화 자금흐름’
- 기후변화가 금융에도 영향을 끼치는 위기(그린스완)를 막기 위함
- 2006년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 제정 이후 ESG요소로 인식, 파리기후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알려짐
(책에 언급된 내용 중 다시 생각해 볼 만한 흥미로운 주제와 질문들)
1.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왜 자꾸 빗나갈까.
2. 에코백을 어느정도 사용해야 정말 에코(친환경) 한 걸까.
3. 탄소배출권을 주식처럼 시장에 의해 거래되도록 하는 것은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대안일까.
4. '기후시민'을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인간으로 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개인의 삶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정의했을 때 내가 하고 있는 것과 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