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먹으러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라멘 전쟁터 합정역의 탑티어 시오라멘, 담택

by 패트릭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합정역 근처에는

유명한 일본라멘집이 참 많다.


예전부터 애정하던 잇텐고, 세상 끝의 라멘, 오레노라멘, 멘야준 등등..


돈코츠라멘이 가장 대중적이고 일반적으로 많이 먹지만

몇년전부터는 된장 베이스의 미소라멘, 소금 베이스의 시오라멘 전문점이 나타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라멘의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시오라멘의 끝판 왕이라고 불리우는 합정동의 '담택'을 다녀왔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평일 저녁 7시에 방문했음에도 다섯팀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 담택

- 서울 마포구 동교로12안길 51 1층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시오라멘 전문점답게 시오라멘, 유자시오, 레몬시오, 와사비시오를

판매하고 있으며 삿포로 생맥주가 있다!

면을 뽑아내는 제면기가 매장에 있는걸로 보아 자가 제면을 하는 걸로 추정된다.



웨이팅 끝에 매장 입성!

매장은 아담했고 다찌 4석, 테이블 6석 정도가 있었다.

내심 다찌에서 식사하고 싶었는데 마침 순서가 맞아떨어져

다찌에서 시오라멘, 와사비라멘, 그리고 삿포로 생맥을 주문했다.



다찌에 앉으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보인다.

개별로 보면 연관성이 있나 싶은데 전혀 산만하지 않고

조화로운 점이 돋보인다.



먼저 시원하게 나마비루로 목을 적셔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라멘을 기다렸다.



시오라멘 영접,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다.

차슈도 넉넉하고 대체적으로 깊고 깔끔한 맛이었다.

특히 면이 정말 퀄리티가 좋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와사비라멘,

굉장히 궁금했던 메뉴인데 육수에 와사비의 어떤 매력을 추가하신듯했다.

일본 라멘의 느낌함이 부담스럽다면 더 깔끔하게 맛볼 수 있는 별미같았다.


너무 맛있어서 면도 추가하고 공기밥도 주문했다.


1. 일본 라멘을 좋아하면서 돈코츠라멘 이외의 라멘을 맛보고 싶거나

2. 아담한 일본의 분위기가 곁들여진 라멘집을 만나고 싶을 때

3. 비 오는 날 따끈한 라면이 생각날 때


추천하는 곳, 합정동 담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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