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하얀술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얀술 Feb 01. 2020

하얀술 맑은 술

하얀술의 풍미가 가장 품위있게 드러나는 술

하얀술 맑은 

1930년대 식민지 시대의 조선의 생활에 관해 상세히 기술된 "모던조선" 기록을 보면 당시 서울에는 간단히  한잔에 안주를 먹을  있는 약주집이 흔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내는 의자가 없이 대부분 서서 술을 마실수 있는 구조로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ㄷ자로   안에서 주인이 간단한 요리를   있게 되어있고, 약주 한잔을  마시면  테이블 위나 천장에 걸려있는 안주를 데치거나 볶거나 하여 약간 먹을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고 한다.  시기의 약주는 약재가 들어간 술이 아니라, 곡주를 빚을때  위에 맑게 뜨는 술이라고 한다.

하얀술 맑은  역시 마시는 하얀술 이화주를 층분리   맑은 윗술을 떠서 얻는 술이다. 쌀누룩 이화곡의 특징과 풍미가 가장 품위있게 드러나는 술이다.

하얀술 맑은 

1 10리터 용기를 준비한다.
2 용기에 하얀술 900g  4리터를 넣어 고루 섞어준다.
3 실온(18-25)에서 24시간 발효한다.
4 냉장고에서 72시간 층분리 시킨다.
5 윗술을 떠서 맑은 술을 얻는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얀술 막걸리 식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